-시놉시스 용사가 현충원에 계신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찾아간다. 국화꽃 한 송이를 비석 앞에 두며 경의를 표한다. 한 번도 뵌 적은 없었지만 같은 "군인" 으로서 동질감을 느낀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신 할아버지가 했던 그 크고 위대한 사명을 잊는 자신이 이어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다짐한다. 맡겨진 사명을 위해 이 한 몸 기꺼이 바치겠노..
군인이 나라를 지킨다는 것은 전장에서 싸워야만 나라를 지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숨은 영웅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 또한 영웅이다'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연출/제작/촬영/편집/사운드 : 이병 박용균(6탄약창) -조연출 중위 김진현(6탄약창)
* 시놉시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영웅이 있다. 슈퍼맨, 트랜스포머 등 상상 속의 용사들부터 브라운관 속 연예인, 가깝게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까지... 우린 자신만의 영웅을 맘 속에 품고 그들과 같은 삶을 살길 꿈꾼다. 진정한 영웅은 뭘까? 상상속에서나 존재하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개인적인 성공을 이룩한 사람들이 영웅일까? 우리 가..
우리가 당연히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사실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내 이름을 읽는 것도, 내가 당신을 부르는 것도 그리고 내가 이 국기를 태극기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이 당연함을 지키기 위했던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바쳤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쓰러져간 많은 이름들로 지켜낸 이름입니다. // 스태프 // ..
51사단 본부대 상병 최명성, 일병 최은규입니다. 우리는 영웅이란 누구인가에 대해 깊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위험에 빠지거나, 곤란한 상황일 때 말하지 않아도 그들에게 손을 건내는게 영웅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과거에 나라를 위해 힘쓰셨던 호국영령들은 영웅입니다. 21세기 현재, 그 호국영령들을 본받아 저희와 수 많은 군인들은 나라를 지..
`현충원은 대한민국의 뜨거운 선물이다.` 공포스러운 전쟁 속에서도, 수많은 호국 선열들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셨습니다. 돌부리에 걸려넘어지더라도 조국의 앞날만을 바라보며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셨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뜨거운 선물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메세지들을 6.25 전쟁 당..
공동연출 : 배성훈(kk2huny) 공동연출임을 명시합니다 현충원에는 독립투사, 학도병, 애국지사 등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수많은 분들이 묻혀 계십니다. 하지만 그들도 독립투사, 학도병, 애국지사이기전에 우리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진정한 이름이 남아있는 현충원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이름표라고 생각합니다. 애국지사 고 노성원씨의 애..
끝이 보이지않는 전쟁속에서 군인이 한 소녀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준다. 따뜻한 미소로 아이와의 다음만남을 기약하고 군인은 다시 포화소리가 들리는 전장속으로 달려간다. 소녀는 긴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날의 고맙고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자신을 지켜준 군인을 기린다. 감독: 전해인 배우: 한연희, 임재웅, 채예은
<시놉시스> "공원에서 한 커플이 우리들의 영웅에 대하여 티격태격 하고 있다. 그들이 떠나고 난 자리에 남겨진 우리들의 영웅(팜플렛) 위로 들어오는 볼품없는 손" <제작의도> 6월6일. 6월6일은 과연 우리들에게 있어 '현충일'인가요? 아니면.. <영웅> 영웅 - 양준석 <스텝> 감독 - 남기쁨 촬..
현충원에 잠든 김호연님은 위대해보이지만 평범했습니다. 우리가 만난 김호연님들은 평범해보이지만 위대했습니다. 평범함 속에 위대함이 드러나는 순간이 영웅이 나타나는 순간이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스탭: 연출/촬영/편집 : 이다솔, 이사임, 류승민, 이영경
34년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며 일평생 봉사를 하신 그분을 우리는 한우리 할머니라고 부른다. 국립묘지에 안치되어 계신 남편과 대한민국에서 부끄러움 없이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러한 한우리 할머니의 수줍은 고백을 필름에 담았다. 순수 우리말인 한우리를 재해석하여 현충원은 한울타리, 하나의 가족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우리들에게 영웅은 누구일까? 각자의 마음 속에 품고있는 영웅은 다양하겠지만, 오늘 하루 나의 영웅은 지금의 내 나이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이었다. 이른 아침, 학교가는 버스에 올라타 조심스럽게 그 분들을 생각해내고 한 줄 적어보았다. 영웅이란 꼭 현충원에 가야지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소 생활 속에서도 내면의 깊은 곳을 찾아가면 언제나..
시놉시스) 현충원을 뛰노며 무궁화를 소중히 들고다니는 아이. 과거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은 아이이다. 형체없이 떠돌던 아이는 현충일이 되어 넋을 위로하는 마음들에 과거의 일이 기억나게 되었고, 나라의 안녕을 기도하며 봄이 지속되길 소망한다. 스탭) 공동감독, 연출, 촬영 - 김태은 연출, 편집, 촬영 - 성예린 ..
1950년 6월, 다를것 없던 학생생활 25일 이후로 모든게 달라졌습니다. 연필과 펜 그리고 책대신 총과 수류탄을 들고 9월 15일, 나는 작전번호 174,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되었고, 6일 동안 힘들게 싸웠습니다. 미래의 학생들이 총과 수류탄 대신 연필과 펜 그리고 책으로 열심히 공부 할 수 있게 말이죠. 마침내, 2016년 우리는 그들의 희생으로 만들어..
시놉시스 / 1950년 남북전쟁이 발발하던 때, 학도병으로 전쟁에 참여해야하는 형(철우)은 하나 밖에 없는 동생(철규)과 소중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나라를 위해 싸우러 전쟁터로 가야한다. 형은 동생을 안심시키기 위해 평소처럼 재미있게 놀며 시간을 보내지만 그 시간은 형과 함께했던 마지막 시간이 된다. 내 옆에 항상 있겠다는 형의 약속, 세월이 흘러 형은..
철책선 근처에서 나무 젓가락총을 가지고 놀던 아이. 그러다 갑자기 총이 부러진다. 그 모습을 본 근처에 있던 군인이 와서 총을 고쳐주는데... 배우 : 김진훈, 김동환 연출 : 도윤상, 김진재 촬영 : 도윤상, 김연훈 편집 : 도윤상 미술 : 민연희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과정에는 피눈물을 흘리시며 희생을 감당하신 수 많은 영웅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역사로 기억될 그들의 이야기(his story). 현충원은 우리의 역사(history)입니다. 구상: 이태웅(인천제일고) 제작: 송지혜(인천문학정보고)
SYNOPSYS 영웅놀이를 좋아하는 주인공 은채. 항상 책에서만 위인을 접해왔던 터라 진작 가까이에 있던 진정한 영웅을 못알아 봅니다. 그런 주인공이 현충탑에 있는 진정한 영웅이 누구인지, 우리가 왜 경건한 마음을 갖고 그들을 위해 묵념을 해야하는지 알아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STAFF 감독 장영임 연출 이수연 제작 윤송이 촬영 이유..